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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쌍특검은 총선용 정쟁 특검… 김진표, 중립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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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 민주당’의 의회 폭거…
與는 민생 소홀히 하지 않을 것”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8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인 ‘쌍특검법’(‘50억 클럽·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비리 의혹 방탄을 위함이고, 목적 없이 윤석열 대통령 흠집 내고 국정을 발목 잡아 보려는 꼼수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탄핵에 이어 특검까지 벼르는 민주당, 그만큼 국회를 멈췄으면 이제 ‘민생’을 돌아볼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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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박 수석대변인은 “국회가 끝없는 정쟁의 굴레에 갇혔다”며 “(민주당은) 탄핵소추안 통과가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이제 ‘특검’을 들고나왔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사 탄핵소추안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바 있다.
민주당이 같은 날 처리를 추진하던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은 이 전 위원장이 자진 사퇴하며 표결이 불발됐다.
민주당은 쌍특검법에 대해선 오는 8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은 이 대표의 비리 의혹 방탄을 위함이고, 김 여사 특검은 목적 없이 윤 대통령 흠집 내고 국정을 발목 잡아 보려는 꼼수일 뿐”이라며 “전형적인 전략적 ‘총선용’ 정쟁 특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겼다”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위해, 이 대표의 방탄을 위해 그만큼 국회를 멈춰 세웠으면 이제 ‘민생’을 돌아볼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중립적인 국회 운영을 촉구했다.
8일 본회의에 쌍특검법이 상정될지는 김 의장의 결정에 달렸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탄핵에 이어 특검까지 본회의 시간을 못 박고 강행 처리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번에도 안중에 없다”며 “다시는 이런 치욕의 본회의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의장의 양심에 따른 중립적인 국회 운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막가파 민주당’의 헌정사 유례없는 의회 폭거에서도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국민의 준엄한 꾸짖음이 국회를 향하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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